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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안내

월전 장우성
도원桃源
연도미상, 종이에 수묵채색, 90×147cm

월전 장우성
한월寒月
1959년,  종이에 수묵채색, 67x81cm

월전 장우성
백두산천지
1999년, 종이에 수묵채색, 180x311cm

월전 장우성
마닐라만의 낙조
1978년, 종이에 수묵채색, 51.5x7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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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중]
  • [2025 기획전2] 말끔하다: 월전 장우성의 산수화

  • 전시유형
    기획전시
  • 전시기간
    2025-04-10 ~ 2025-07-13
  • 전시장소
    이천시립월전미술관
  • 참여작가
    월전 장우성
  • 작품수
    50 점
  • 주최
    이천시립월전미술관
  • 후원
    이천시립월전미술관
  • 문의
    031.637.0033
월전 장우성 20주기 특별전-말끔하다: 월전 장우성의 산수화

‘말끔하다.’ 티 없이 맑고 환하게 깨끗하다는 의미를 지닌 말이다. 20세기 후반 수묵채색화의 전개와 형성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 월전月田 장우성張遇聖(1912-2005)의 작품세계, 그 가운데에서도 풍경을 다룬 산수화의 특질을 잘 반영하는 말이다. 월전은 사회 전반은 물론 문화와 미술이 전면적으로 서구화되어가던 20세기의 상황 속에서 전통시대 문인화文人畵의 목표와 조형성에 기반하면서 여기에 변화를 가미한 작품세계를 일구어 갔다. 넓은 여백에 대상의 특징을 포착해서 묘사한 화풍과 시·글씨·그림을 한 화면에 융합한 형식 등 문인화의 방법을 사실성과 장식성이라는 새로운 요소를 통해 높은 완성도로 탈바꿈시킨 것이 월전 예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는 20세기 후반 수묵채색화 작가들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한 하나의 경향을 이루게 되었다.

“우리는 자연에게서 배웠다. 여름 다음에 가을, 가을 다음에 겨울, 그 다음에 다시 봄이 온다는 어김없는 약속을 우리는 체험적으로 알고 있다.”
                                                                      - 월전 장우성-

월전의 산수화에는 이러한 자연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과 전통성에 근거한 모던함을 추구했던 그의 창작 성향을 오롯이 반영되어있다
전시포스터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7379)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709번길 185 (관고동) 이천시립월전미술관   
TEL : 031.637.0032   FAX : 031.637.0177   CopyRight © 2017 Woljeon Museum Of Art ICHEON.All Rights Reserved.

관람시간

  • 관람일: 화요일~일요일: 10:00~18: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 입장마감: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