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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전관

월전관은 월전 장우성 선생 생전의 마지막 작업실을 원형에 가깝게 재현하여 미술관 위쪽에 축소, 건립하였다.

이곳은 1991년 서울 팔판동에 월전미술관을 개관할 때부터 서거하시는 2005년까지〈오염지대〉,〈태풍경보〉, 〈산불〉, 〈호가호위〉, 〈황소개구리〉, 〈단군자손일백오십대손〉, 〈초보운전〉등 15년 동안 그려 낸 수많은 시사 풍자 작품의 산실이자 만년 수작의 제작실을 본따 재현한 것이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월전관 앞뜰에는 노대가를 상징하는 조각공원을 조성하였다. 긴 세월 월전 예술의 숨결을 이어가는 본류로 삼기 위해 월전화사 78세 상 (月田畵師七十八歲像)을 흉상으로 안치하였고, 미수 (米壽)와 구순 (九旬)에 이르도록 붓을 놓지 않으며 화필과 더불어 평생을 살아온 위대한 예술혼을 상징하고자 종이와 붓과 벼루, 지필연 (紙筆硯)을 조각해 전면에 배치하였다. 좌우에 화비 (畵碑)와 서비 (書碑), 입구 우측에 연보비 (年譜碑)를 설치하고 난간석을 둘러 마감하였다.



화비에는 “문인화의 백미 (白眉)”라는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월전 선생 스스로도 가장 아끼던 그림 중 하나인 〈가을밤의 기러기 소리 (1998년 작)〉를 새겼고, 서비에는 자신의 일생을 “그림에 사로잡힌” 이라는 뜻의 두 글자로 압축하여 일필휘지함으로써 만인에게 경외와 감동을 불러일으켰던 〈화노 畵奴 (1999년작)〉를 새겼다. 이 화비와 서비는 월전 선생의 학처럼 단아하고 물 흐르듯 담담한, 그러나 치열한 예술혼으로 사신 평생을 상징하는 동시에, 생을 마감하시기 직전 후학들에게 남기신 “손끝의 재주에 안주하지 말고, 사색하고 고뇌한 끝에 얻어지는 작품이라야 예술성을 부여받을 수 있음을 명심하라”는 유지의 상징물이기도 하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7379)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709번길 185 (관고동) 이천시립월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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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관람일: 화요일~일요일: 10:00~18: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 입장마감: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