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공성훈_뱃길

193.9x130.3cm, Oil on Canvas, 2016

박경묵_風無盡 풍무진

40×109cm, 종이에 먹, 채색, 2013

이민한_바람결-새에게 길을 묻다

75x180, 화선지에수묵담채, 2012

정안용_풍죽

70cm x 125 cm, 2014, 중첩된연기

정철_산에 산에 山에는

97x162, 한지에 채색,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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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종료]
  • 바람과 바람의 대화 Wind conversation with the Wind

  • 전시유형
    기획전시
  • 전시기간
    2016-07-13 ~ 2016-09-18
  • 전시장소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 2 전시실
  • 참여작가
    공성훈, 박경묵, 박영길, 이민한, 정안용, 정철, 황혜선
  • 작품수
    22 점
  • 주최
    이천시립월전미술관
  • 후원
    이천시, 경기도
  • 문의
    031.637.0033
2016년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경기도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으로 ‘바람’을 주제로 현대미술을 보여주는 전시를 기획하였다. <바람과 바람의 대화>전은 삶 속에서 다양한 의미로 해석 될 수 있는 바람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보고자 한다. 바람은 스쳐지나가기도 하고 때로는 강하게 불어와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바람의 모습을 7명의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선보이고자 한다.

바람은 공기의 움직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삶 어디서나 존재한다. 또한 바람은 형태가 없다. 무형의 바람은 아무런 의지가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파도가 넘실거리는 것은 파도의 의지가 아니라 바람이 연출한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파도의 넘실거림과 사라져가는 물거품을 바라보면서 우리 마음을 투영한다. 이처럼 바람은 세상 모든 것에 상징성을 부여한다.

바람이 분다, 신바람 난다, 바람을 피운다, 무슨 바람이 불어서 등등 바람이 함축하는 뜻은 다양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바람 속으로 들어가 내가 바람이 되어보기도 하고,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새로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
전시포스터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7379)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709번길 185 (관고동) 이천시립월전미술관   
TEL : 031.637.0032   FAX : 031.637.0177   CopyRight © 2017 Woljeon Museum Of Art ICHEON.All Rights Reserved.

관람시간

  • 관람일: 화요일~일요일: 10:00~18: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 입장마감: 17:30